의왕시, 초·중학교 학생 대상 ‘메카랩 영메이커스 모빌리티 콘테스트’개최
엄명수 기자|2022/06/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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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세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과 그 세상을 누비는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미래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디지털 창작 교육과 3D프린팅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챌린지형 행사다.
예선 및 본선 합격자는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위치한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에서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는 7월 3일까지 주제에 맞는 그림과 소개 글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출품작은 상상력, 창조력, 주제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 수상자 3명에게 ‘의왕시장상’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고취시키고, 의왕시가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