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사회적경제기업 ‘ESSG경영’ 지원 앞장

칠곡군, 고용노동부 주관 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

최인호 기자|2022/06/10 11:15
칠곡 군청 전경
경북 칠곡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경영 역량강화 및 지역특화자원기반 모델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와 군이 수행하는 사업이다.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반영해 선정햇다.

주요 사업으로 친환경 포장재 전환 지원 ESG연계 사회적 가치 지표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의 지배구조(의사결정구조) 개선 지원 ESG연계 지역특화자원기반 모델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 설명회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백선기 군수는 “ESG 경영은 지속가능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며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특화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