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학생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지역기관과 함께 교육복지 대상학생 지속적 지원
이진 기자|2022/06/12 10:25
|
12일 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희망누리는 희망이 가득한 세상이란 뜻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평택 브랜드 이름이며 2009년부터 지역 내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누리 공동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평택시 재원을 토대로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배치 사업학교 6교, 교사중심형 연계학교 10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37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튼튼 누리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사업학교를 중심으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교육복지 파트너십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용주 평택교육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확대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평택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 소외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복지 네트워크망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