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15회 모정 이명희 명창 기념 상주종합국악제 개최
국회의장상 판소리/병창부문 일반부 김나연(전남대학교)
장성훈 기자|2022/06/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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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악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발전시켜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총 110팀이 출전했다, 종합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판소리/병창부문 일반부 김나연(전남대학교)이 받았다, 종합최우수상인 경북도지사상은 기악부문 일반부 대상 김보경(충청도)이 받았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이번 대회가 신진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금번 상주종합국악제를 통하여 우리시민들과 국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주시에서도 전통문화예술을 재조명하고 더욱 계승발전 시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