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화물연대 파업 대응 TF 꾸렸다
최원영 기자|2022/06/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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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KAMA 정책연구소장이 TF팀장을 맡고 현대차·기아,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코리아차가 완성차업체로 참여했다. 부품업계에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현대차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르노코리아협신회가 있다. 이들은 화물연대 파업이 완성차 및 부품업체에 미치는 피해 및 애로사항을 파악, 대정부 건의 기능 등을 수행키로 했다.
자동차업계는 최근 화물연대 파업과 물류 방해 행위로 인한 부품수급차질과 그로 인한 완성차 생산 차질이 다시 부품 수요 감소에 따른 부품 기업 경영 애로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차업계는 피해나 애로사항을 매일 파악하여 신속대응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T/F를 구성·가동키로 했다는 게 KAMA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