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올여름 안심여행은 대청호 오백리길로 떠나요”
'대청호 오백리길'…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선정
이상선 기자|2022/06/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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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안심하며 여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추천한 관광지 중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선정했다.
전국에서 총 199곳의 관광지가 선정된 가운데 대전 동구는 지난해 대청호 명상정원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대청호 오백리길이 다시 한 번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일상회복 단계에 들어 국내 여행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며 “특히 여행 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맞춰 동구의 안심관광지인 대청호 오백리길 홍보에 열중해 떠나기 좋은 ‘관광동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