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가가호호 행복달기 프로젝트 개강
장성훈 기자|2022/06/15 08:59
|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로 진행되며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된다.
‘가가호호 행복달기 프로젝트’는 전기인두기로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기술로 나만의 ‘택호 문패’를 만드는 수업으로 선과 간단한 도형부터 숫자와 한글, 이름과 주소, 그림과 문패 순으로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지방 인구 감소와 현대화로 마을의 전통문화가 사라지는 시기에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