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3개 읍면동 “우리 마을복지계획 우리가 수립한다”
다같이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박윤근 기자|2022/06/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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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사업은 지난 13일 금동, 14일 노암동을 시작으로 23개 전 읍면동은 마을복지계획단을 모집하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전문가 등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일부 읍면동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남원시농촌신활력추진단 등 중간조직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동네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남원시는 긴급복지대상자 2530명, 정신장애인 2757명, 노인취약가구 7899명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2만343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