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 자원봉사회, 소외 계층에 ‘여름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자원봉사회 행복한 단장면 만들기 앞장서
소외 계층 50세대에 밑찬반 전달

오성환 기자|2022/06/17 11:38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 회원들이 17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회(회장 최금순)에서 17일 10여 명의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고깃국과 물김치, 영양제 등을 정성껏 준비해 단장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단장면자원봉사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공동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복한 단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