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내 나라여행박람회 참가

장경국 기자
2022/06/17 18:59

영천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있다. /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2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 대표 관광지와 영천보현산 별빛축제를 알리는 영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의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떠나라 # 자유롭게 #내 나라로’라는 주제로 전국 150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제19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영천9경, 비대면 안심관광지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관광명소 소개, 테마별 관광지 홍보 등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또 홍보부스 운영과 별도로 SNS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영천관광으로 힐링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시 찾은 일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영천관광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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