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직 인수위, 비상경제위기 선제적 대응
인수위는 1본부 4개반(소상공 자영업,기업대책, 고용대책, 물가대책), 비상경제 대응 T/F 구성.
장이준 기자|2022/06/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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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제 막 비상경제 체제에 나선 정부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기조 및 대응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가 내린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다.
인수위는 20일 T/F 구성을 완료하고 21일 10시 인수위 회의실에서 조용익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인수위 비상경제 대응 T/F에는 김기현 공동인수위원장과 시정혁신분과(위원장 박정산)가 참여하며, 비상경제대책 본부장은 부시장이, 운영총괄은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T/F는 △소상공·자영업 대책반 △기업대책반 △고용대책반 △물가대책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소관 부문별 경제상황 집중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 민생경제분야 소관 부서(생활경제과, 기업지원과, 일자리정책과, 복지위생국, 교통국, 공원사업단) 외 부천산업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부단하고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며 “위기상황 속 민생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전 부서·전 방위에 걸친 다양한 정책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