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정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역대 최대 430억 원 확보
생활환경 획기적 발전 기대
박현섭 기자|2022/06/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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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올해말까지 농·식품부와 사업내용 조정을 거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3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30억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복합적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여 군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전 군민과 함께 지역에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2개 읍·면 주민토론회를 2회 개최했고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경남도·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