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창업가 6개팀 선정…3600만원 자금 지원
이신학 기자|2022/06/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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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시책은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의 안착과 도약을 위해 마련했다.
6년 차에 접어든 창년창업 지원사업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 자본재를 지원을 하는 유일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 사이에서 선정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선정된 팀은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 자본재 지원뿐 아니라 창업 멘토를 통한 컨설팅 및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아산시 청년 창업지원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 창업지원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청년 창업가들에게 사업화 자금과 인건비를 지원)과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1대 1 창업 및 경영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