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소득층 9800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이신학 기자|2022/06/22 09:03
|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원금은 추경예산 국회 통과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급여자격 보유가구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6150가구,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약 3120가구, 보장시설수급자 약 530가구를 대상으로 총 약 9800가구에게 지급한다.
지원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1인 가구에게 40만원을 지급하는 등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달라지며 보장시설수급자의 경우 해당 시설 시설장에게 보조금을 교부한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상담은 거주지 시·군·구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