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이철우 기자|2022/06/22 13:39
양산시는 금오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남무지개센터 양산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시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학교·시민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전날 금오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남무지개센터 양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시민과 청소년에게 학교폭력 예방 관련 문구가 담긴 간식을 나눠줬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지원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