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예산군 350억 상당 ‘농촌협약 공모’ 선정 이끌어

예산읍, 대술, 신양, 광시, 대흥, 응봉, 신암, 오가면 대상사업지
27년까지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지원 등 7개 사업 추진

김관태 기자|2022/06/22 16:24
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예산·홍성)의 노력으로 충남 예산군이 총 사업비 350억원 상당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22일 홍문표의원실에 따르면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공간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 12월에 도입했다.

홍 의원은 그간 사업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 실·국장을 직접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이같은 성과를 거두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최대 350억원(국비 235억원, 지방비 1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예산군 예산읍을 중심으로 동부생활권(대술, 신양, 광시, 대흥, 응봉, 신암, 오가면)8개 읍·면이 대상 사업지역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주거,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지원, 각종 생활편의시설 건립지원을 포함한 보육, 교육, 복지·문화시설 등 총 7개 분야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 쾌거는 예산군을 포함한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큰 성과” 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읍을 중심으로 동부생활권의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어 농업인이 대우받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촌으로 변화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