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열려
김천시, 민·관·군·경 유관기관 협력체계 굳건히 다지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최인호 기자|2022/06/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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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법에 따라 매 분기별 진행되는 협의회는 민·관·군·경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김천 지역 3대대의 지난 1분기의 추진실적과 금년도 훈련계획에 대한 보고와 안전재난과장의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실적 및 현안 보고 후 각 기관 간 원활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협의회가 서면으로 개최되는 등 소홀한 점도 있었으나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지역경제도 점차 활력을 찾아가고 있고, 코로나19도 계절 독감과 같은 형태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나가면 우리의 삶을 위협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각자 업무 분야에 대한 협조의 말들이 심도 있게 오고 갔으며, 민·관·군·경이 더욱 탄탄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우리 지역 안보 확립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과 함께 정기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