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상시점검반의 수시점검도 진행 중
이진 기자|2022/06/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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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점검은 안성경찰서,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점검단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특히 한경대사거리와 안성시장 인근 공중화장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금년 하반기에는 안성1·2·3동, 공도읍, 대덕면 내리 등의 지역까지도 확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평상시에도 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자 2인 1조의 상시점검반이 수시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중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