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생문화재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 순항 중
25일∼26일 1박 2일 참여자 25명 참여
박현섭 기자|2022/06/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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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에서의 1박 2일’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의 프로그램으로서 명승 수승대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은 군에서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발전형 사업으로 이어져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최고의 상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GPS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수승대를 탐방하는 ‘수승대를 사수하라’와 수승대에서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인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거창 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관광 상품으로 참가 신청은 거창흥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흥사단 관계자는 “향후 프로그램으로 8월 5일∼6일에 ‘수승대에서의 특별한 하루’ 당일 현장 방문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