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붙박이 리드오프 홍창기, 내복사근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정재호 기자|2022/06/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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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G 구단에 따르면 홍창기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오른쪽 내복사근에 경미한 손상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홍창기는 3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며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될 예정이다.
홍창기의 결장은 LG에게 악재다. 홍창기는 올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0.315(8위), 출루율 0.403(5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력에 구멍이 생긴 LG는 홍창기의 빈자리를 문성주, 이재원, 이천웅 등이 나눠 메워야 할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