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개최
이른 무더위로 지친 군민 위로
김정섭 기자|2022/06/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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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봉화군에 따르면 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해 봉성면 다덕약수터 광장에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합주, 민요, 댄스, 오카리나 연주, 가수 엄사랑, 이세벽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봉성면에서 열린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이른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앞으로 남은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를 더 알차게 준비해 소외지역의 문화공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