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올 상반기 ‘부산 사이버보안협의회’ 개최

설소영 기자|2022/06/29 11:42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상반기 부산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사이버보안협의회는 부산지역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을 위한 기구다. 국가정보원 외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광역시청 등 2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협의회에는 △최근 사이버위협 동향 △보안 전문가 특강 △기관별 사이버대응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사이버 보안위협 전문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금융플랫폼을 제공토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