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개막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임창정·정성화·양준모 출연
전혜원 기자|2022/06/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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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샘컴퍼니는 오는 8월 3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다니엘’ 역을 이들 3명이 연기한다며, 이들이 할머니로 특수분장 한 캐릭터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한 뒤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할머니로 분장해 전 부인의 가정부로 취직한 남성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 1993년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에서는 로빈 윌리엄스가 ‘다니엘’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