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

농촌 공동체성 유지하며 공공 및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역량 집중

김관태 기자|2022/06/30 10:42
예산군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조감도./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해 올해 5월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

사업에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며, 봉산면 고도리 55-2번지 일원에 연면적 636㎡, 지상 2층 규모로 문화홀, 체력단련실, 공유주방등의 시설을 갖춘 ‘봉산문화향유센터’와 버스정류장 및 휴게쉼터 등의 ‘황금뜰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봉산문화향유센터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마련으로 마을 행사 및 교육공간을 창출하는 공간이며,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