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자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
장경국 기자|2022/07/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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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 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이 주거지에서 불편함 없이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 외 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기초 생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차 년도인 내년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의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문화복지프로그램, 응급 상황 대처 교육, 청장년 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세대, 계층 간 소통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자인면 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주민화합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생활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전달 지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지속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