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 입사식…“희망기업 입사 매우 기뻐”

이철현 기자|2022/07/01 16:21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한 신입사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일 서울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신입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환영사, 신입사원 사령장·배지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사한 김민규 사원은 “취업을 준비하며 희망했던 기업에 입사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온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사회인의 첫 발을 내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초 임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평균 10% 수준의 임금 인상을 실시하는 등 직원 복지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3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실무교육을 받고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건축·토목·기계·전기·안전·사무 등 전 분야에 걸쳐 7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