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의 날 맞아 ‘자해예방 공모전’ 개최
장이준 기자|2022/07/04 16:00
경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9일 ‘대한민국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자해 예방 의미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소아·청소년 자해예방 공모전 ‘토닥토닥 마음 Talk’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자해가 증가함에 따라 ‘비자살성 자해’에 초점을 맞추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청소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담은 내용,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격려 의미를 담은 내용, 불안·우울 극복 경험이 담긴 내용 중 1가지를 선택해 영상을 제작하고 개인 계정으로 유튜브 업로드 후 QR코드와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8월 5일에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자살성 자해’를 시도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자해가 증가함에 따라 ‘비자살성 자해’에 초점을 맞추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청소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심사 후 선정된 작품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8월 5일에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자살성 자해’를 시도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