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최고점포 으뜸가게 신청 받아요
선정된 으뜸가게에 시설개선·장비 교체 비용 500만원 지원
장성훈 기자|2022/07/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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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는 으뜸가게 지원대상을 음식점, 휴게음식점뿐만 아니라 철물, 잡화, 슈퍼마켓, 꽃집 등 기타 소매업까지 대폭 확대하고 점포 수도 지난해 10개소에서 늘어난 20개소를 선정·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수혜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내년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장비 교체 비용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1차 담당 부서의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지며 현장평가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단이 암행으로 직접 업체에 방문해 평가 후 소상공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선정된 으뜸가게에 지원금과 연말시상, 현판증정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해 다른 점포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으뜸가게 선발에 관심을 가진다면 상가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