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천시의회, 대한노인회 및 지역관공서 방문

남명우 기자|2022/07/06 11:43
제8대 이천시의회가 민생현안을 듣기 위해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이천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6곳을 방문해 소통의정을 진행했다./제공 = 이천시의회
경기 이천시의회는 4일과 5일, 이천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6곳을 방문하고 소통의정을 진행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일환으로 민생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정보교류로 시민을 위한 상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 방문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동참했다. 4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간담회 일정을 시작으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이천경찰서를 찾았으며 다음날엔 이천소방서, 이천세무서,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들 기관들은 각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한 예산 지원(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교사관사 신축(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여성안심귀가를 위한 인공지능 CCTV 도입 및 어린이·영유아 보호 시스템 확보(이천경찰서) △소화전 및 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예산지원(이천소방서) 등을 요청했다.

김하식 의장은 “기관으로부터 받은 의견은 적극 수렴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이뤄나가겠다”며 “소통의정을 통해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