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산 문화유산 즐기고 배우는 대목장에게 듣다 운영
장경국 기자|2022/07/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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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 문화유산, 미래세대가 즐기고 배우는 법’은 오는 11월까지 2022년 경산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에 경산시 초등학교(경산, 봉황, 삼성현, 사동, 압량, 하주)와 중학교(압량, 자인) 재10학생 1000여명이 참여 를 신청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과 경북도 유형문화재 ‘난포고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목조 고건축 구조 3D 체험’과 ‘한옥 입체 퍼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초·중학생과 기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구상해보는 등 미래세대가 문화유산을 즐기고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역에 ‘대목장’이 계신다고 자부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경산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관점으로 새롭게 체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경산시 문화관광과나 수행단체인 사단법인 해밀 문화유산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