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일자리 중심의 경산미래경제에 총력

장경국 기자|2022/07/07 11:19
조현일 경산시장이 경북 미래차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지역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경산시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산업통상자원 부 상생 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공모 선정을 목표로 경북 미래 차 상생 형 일자리 프로젝트 지역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중심의 경산의 미래경제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조 시장이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북도 관계자와 기업대표, 상생 형 일자리 프로젝트 컨설팅 연구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미래차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8일 열린 경북 상생 형 일자리 프로젝트 발대식의 연장으로 조 시장 취임에 따라 상생 형 일자리의 그간 추진 성과와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생 형 일자리 프로젝트 참여기업인 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 (주)일지테크 구준모 대표가 참석해 조 시장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 시장은 “시민중심 행복경산 실현을 위한 시민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도·강소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경산시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지역 상생과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상생 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경북도,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에 따라 지역 상생의 미래 차 부품 산업벨트를 조성해 기존 인력의 노동 전환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연내 산업통상자원 부 상생 형 지역일자리 사업의 공모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