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제주 특산물 활용한 신메뉴 4종 출시

김서경 기자|2022/07/07 16:29
글로벌 티(Tea)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 한 잔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컨셉으로 녹차, 당근, 유채꿀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4종은 △제주 오름 밀크티+펄 △제주 당근 밀크티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로, 제주의 오름과 화산송이 등을 연상케 한다.

먼저 ‘제주 오름 밀크티+펄’은 제주산 녹차와 민트를 조합한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 토핑을 더한 음료다. 회사 측은 제주 오름과 하늘을 연상시키는 음료 비주얼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당근 밀크티’는 자스민 그린티에 제주 대표 특산물인 당근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는 제주산 유채꿀과 토마토를 자스민 그린티·블랙티와 블렌딩한 후 알로에 토핑을 넣은 스무디 음료다.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는 직접 우려낸 블랙티 베이스에 흑임자와 초코쿠키를 조합한 스무디다.

공차는 골든펄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든펄 신메뉴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된다. 스탬프 10개당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도 음료 한 잔으로 제주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차와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