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핵심 공약사업 공동대응 당·정 정책간담회 본격 행보 나서
민선8기 공약사업 조기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 견인 역할 다짐
장성훈 기자|2022/07/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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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문경시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문경 단산터널 조기 개통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경시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 사업에 대하여 기획예산실장의 일괄 보고 후 질의·답변시간을 갖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된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경시의 주요 현안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기업 유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1%의 가능성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긍정의 힘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발 벗고 뛰겠다”며 “문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경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