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귀농·귀촌인 ‘초보’ 딱지 뗀다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및 농업인력 육성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 운영
오는 29일까지 예비귀농·귀촌인, 귀농 5년 미만 농업인 40명 모집
이중택 기자|2022/07/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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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초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원자격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귀농 5년 미만의 농업인으로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귀농·귀촌 분야는 지원사업 및 일자리 탐색, 귀농·귀촌 방향 및 성공전략 2개 과정이다.
영농기술 분야는 6개 과정으로 과수(복숭아, 사과), 채소(고추, 토마토), 원예, 그리고 기타 견학 등이다.
또 농업경영 분야는 농업인 생활법률 1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견학을 위한 농장이나 유기농 카페 등이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정작 및 농업이해를 위한 영농기술 및 견학 등 다양한 농업교육을 마련했으니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총 34명의 귀농·귀촌인이 교육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