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추진
남명우 기자|2022/07/12 11:10
경기 여주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는 가축분뇨(퇴비) 공동자원화시설이 없어 축산농가에서 퇴비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축산농가가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주시는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공동자원화시설은 가축분뇨의 수집, 퇴비화 후 농경지 환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1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여주시는 여주축협과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금년 내 부지선정 완료를 위해 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축협과 함께 8월30일까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마을발전사업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응모 지역은 관련법령 저촉사항이 없고 마을주민들의 민원이 없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마을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동의서와 토지소유자 매각동의서를 받은 뒤 응모신청서, 주민동의서, 당해토지 매각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여주시청 축산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여주시는 선정된 마을에 마을 발전기금 지급할 계획이며, 또한 마을회관, 도로포장, 마을공동 사용시설 등 마을발전 주민숙원 사업을 지원한다.
여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설치되면 악취,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퇴비건조한 부숙도 검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는 가축분뇨(퇴비) 공동자원화시설이 없어 축산농가에서 퇴비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축산농가가 가축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주시는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여주시는 여주축협과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금년 내 부지선정 완료를 위해 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축협과 함께 8월30일까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마을발전사업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응모 지역은 관련법령 저촉사항이 없고 마을주민들의 민원이 없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마을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동의서와 토지소유자 매각동의서를 받은 뒤 응모신청서, 주민동의서, 당해토지 매각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여주시청 축산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여주시는 선정된 마을에 마을 발전기금 지급할 계획이며, 또한 마을회관, 도로포장, 마을공동 사용시설 등 마을발전 주민숙원 사업을 지원한다.
여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설치되면 악취,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퇴비건조한 부숙도 검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