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년내일저축 신규가입자 모집

김천시, 저소득 청년 근로자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 신규가입자 모집

최인호 기자|2022/07/14 10:45
김천시가 '청년내일저축'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제공=군위시
경상북도 김천시는 오는 18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의 목돈마련과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 소득 가구소득 가구재산 등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소득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최대 30만원)을 지원해 360만원(최대 1080만원)이 적립되는 계좌를 말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꾸준한 근로활동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이번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목돈마련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내일저축계좌'신청방법은 본인인증을 거쳐 복지로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일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