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한 긴급회의 개최

김천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한 여름철 현장 점검 등 방역관리 강화

최인호 기자|2022/07/14 10:49
김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이동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재유행 등 감염확산 대비를 위해 14일 김일곤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차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대책회의에는 부시장, 국·소·실장을 비롯한 주요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현황과 재유행 대비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김일곤 부시장은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부서별 소관단체와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 증가 및 30~40대 위주로 감염속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간 이동 및 모임이 증가하면서 재유행의 위험이 우려된다"라며 "전 시민이 관광지·휴가지에서 스스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재유행이 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