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유천면행정복지센터, 2022 예천곤충축제 대비 출향인 경로당 무료숙박 운영 및 홍보 박차

장성훈 기자|2022/07/14 13:58
유천면 직원들과 새마을회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홍보를 위해 기념촬영 했다/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 유천면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출향인들 편의를 도모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출향인 경로당 무료숙박'을 운영한다.

14일 문경시에 따르면 무료숙박 운영은 관내 전체 33개소 경로당이 참여하며 마을별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축제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로당 무료 이용을 원하는 출향인들은 유천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접수하면 고향 경로당으로 연계해 준다.
특히 유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출향인 현황을 정비해 반기별 서한문과 밴드로 고향 소식을 공유·소통하고 있으며 2022 예천곤충축제와 경로당 무료 이용 안내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한 홍보용 조끼를 입고 직원들이 근무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중 방문하시는 출향인들이 불편함 없도록 경로당 손님맞이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