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갈미·오전·왕곡 3개소 시립어린이집, 의왕시에 도서판매 수익금 전달

엄명수 기자|2022/07/14 15:53
의왕시 갈미·오전·왕곡 3개소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도서 판매수익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는 갈미·오전·왕곡 3개소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집필한 도서 판매수익금 3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발간 도서 '어린이의 삶과 기록으로 바라본 놀이와 배움 잇기'는 교사의 의도적인 놀이계획 대신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놀이에 몰입해 배워가는 과정을 사례중심으로 기록하는 등 누구나 쉽게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교육철학인 레지오교육에 관한 책을 발간해 많은 어린이집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