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분양…아파트 144가구

이철현 기자|2022/07/17 18:51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투시도. /제공=서희건설
서희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에 일반분양 아파트(전용면적 59㎡) 144가구, 오피스텔(38㎡ 14실),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된다. 아파트,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분양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 정당계약은 8월 16~18일까지 진행된다.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는 별도의 일정 없이 청약·계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8월이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가깝고, 도보권에 초·중·고 모든 학군이 있다. 여기에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진행 중인 제물포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로, 제1·2경인고속도로가 있으며 GTX-B(예정), 제물포~부평역 연안부두선 트램(계획)이 추진 중이다.

주변에는 쇼핑시설과 의료시설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송림어린이공원과 배말근린공원이 있으며 도화동 일대에 개발 완료된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인 제물포역 북측 도화동 일대에는 약 3400가구 공공주택 공급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 인천항 개발, 인천대 캠퍼스 상업개발 등도 추진 중이다.

서희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통·생활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모두 갖췄다"며 "여기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됐으며 각종 특화설계도 주목을 받고 있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