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제9대 의회 첫 임시회 폐회
박은영 기자|2022/07/20 12:08
|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상정된 안건은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을 포함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1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5일과 6일 본회의에서 오용환 의장(더불어민주당)과 이용우 부의장(국민의 힘)을 각각 선출했고, 운영·총무·사회도시 등 3개 상임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정재호 위원장, 육은아 부위원장, 황규진 의원, 이철상 의원, 이정순 의원, 전용호 의원, 전유형 의원, 장덕수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각 상임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구성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반미선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을 비롯해 박정하 의원, 김재남 의원, 정승환 의원, 육은아 의원, 이철상 의원, 전용호 의원, 김은숙 의원 등 총 9명이 활동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황규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동구의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의회사무국의 조직 강화 및 의회 내부적 자정 노력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남동구의회는 오는 9월 14~29일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