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 대표축제 ‘점촌점빵길축제’ 개최
점촌 원도심 상권 대표축제 개발 통해 관광상품화 시작
장성훈 기자|2022/07/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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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점촌 원도심 상권의 대표축제 개발로 상권구역을 관광 상품화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행사, 축하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브랜드선포식 및 야시장개장식, 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 등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은 '2022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과 본선이 각각 진행되며 30일 본선무대에는 특별 런웨이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점촌 상권활성화구역 내 회원상점에서 구매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할 시, 미니올림픽을 비롯하여 빵빵노래방, 추억의 뽑기, 얼음판 오래 서있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점촌역전상점가 특화거리(트렉스타~드러와포차 구간) 야시장은 28일 오후 7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11시까지 운영된다.
신현국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점촌점빵길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과 점촌 원도심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이번 축제가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