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제10회 고창군수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황
전국 각지에서 115팀 선수와 가족 등 1100여 명 참가
신동준 기자|2022/07/25 10:34
|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115팀 선수와 가족 등 약 1100여명이 참가해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경기결과 개인전은 △혼성A~3부 안광효(전주위너) △혼성3~4부 이원진(군산코리아) △남자5부 강재언(유지탁구) △남자6부 장필호(유지탁구) △여자4~6부 이양미(군산시티클럽) △혼성7부 이민수(군산미룡탁구)이 각각 우승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매년 탁구 대회뿐만 아니라 족구, 배드민턴, 유도 등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들의 체육 활동 장려와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고창군은 다음달부터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12~13일)'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학생 종별 탁구대회(20~26일)'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제43회 전국 대학태권도 동아리 선수권대회(9~13일)'를 군립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