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순 밀양시 내일동장, 자연발생유원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철처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유원지 만들자

오성환 기자|2022/07/29 16:11
성미순 밀양시 내일동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29일 금시당유원지를 방문해 안전점검 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주부민방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제공=밀양시
성미순 경남 밀양시 내일동장이 29일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내일동에는 자연발생유원지인 금시당·암새들·활성유원지 등 물놀이 명소가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물놀이와 야영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성미순 동장은 이날 유원지를 방문해 피서객·안전요원 등 관계자들을 위로하면서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이 여름철을 맞아 내일동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지금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안전요원과 봉사자의 수고 덕분이다. 끝까지 무사고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16명을 배치했으며 특히,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소방서 등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