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법인택시 노조 위원장들과 현안 점검
광명시 법인택시 기사 처우개선비 확대 등 정책 협조 요청
김주홍 기자|2022/07/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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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위원장들은 △서울·광명 통합사업구역의 제도적 한계 개선 △매월 지급되는 처우개선비 확대 △택시업 대중교통화 등 광명시 법인택시 기사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최 의원은 "광명시와 구로·금천 통합사업구역은 2004년부터 시행된 광명만의 특수한 교통 정책으로 경기도와 서울시 같은 광역지자체와 업계 관계자들의 합의가 필요한 난제인 만큼 도 택시교통과와 협의해 경기도가 직접 교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계하겠다"고 강조했고,
한편 택시업 대중교통화 문제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 개정이 필요한 국회 입법 사안으로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과 협의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차원의 정책 협조를 의원실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