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통사망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
무단횡단에 따른 무단횡단방지용 차선분리대 설치
오성환 기자|2022/08/01 11:27
|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며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1명은 무단횡단으로 발생하여 여전히 사망률이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무단횡단이 번번이 발생하는 예림교~KTX환승주차장, 신촌탑마트 일원에 유관기관인 밀양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협의해 무단횡단방지용 차선분리대(423경간)를 설치하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안전하고 교통사망사고 없는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행자 스스로 무단횡단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