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마을정원 만들기 ‘앞장’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힐링공간 제공 위해 ‘구슬땀’

장성훈 기자|2022/08/02 14:19
국립산림치유원 직원들이 경북 영주시 이산면 운문1리 마을정자 일대에서 행복마을 정원 만들기에 참여했다./제공=국립산림치유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경북 영주시 이산면 운문1리 마을정자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책임 경영(ESG) 활동의 일환으로 행복마을 정원 만들기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맨드라미와 쿠페아를 활용한 여름 정원을 조성하는 등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재능나눔 활동과 함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휘슬을 활용한 부패알리오 안심변호사 익명제보시스템 안내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설명 등 반부패청렴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우리가 만든 정원이 마을을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사랑 실천 등을 위해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