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기센터, 농촌지도자비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개최
탄소중립·친환경농업실천 위한 농촌지도자의 의식교육 및 결속 다짐
김관태 기자|2022/08/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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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농촌지도자비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탄소중립·친환경 농업 및 21세기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의식교육과 단합, 그리고 결속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고령화 등 3대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종 지원촉진 및 후계 농업인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업소득 보장과 대우받는 농업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식후 행사로는 농촌지도자 의식교육으로 '앞서가는 농촌지도자의 행복을 위한 성공습관'이란 주제로 박진호 전문강사의 특강과 김주혜, 이상미 전문강사의 '친환경 해충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치유농업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염세영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역량강화 교육 대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나 이번 교육은 많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탄소중립·친환경농업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우리 농촌지도자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현재 710명이 활동 중으로 13개 군연합회로 조직돼 새로운 기술보급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