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락철 주정차 질서 캠페인 실시
장흥, 일영, 신흥유원지 등 휴가철 행락질서 위해 불법 주·정차 계도
이대희 기자|2022/08/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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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초부터 오는 15일까지 특별 지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장흥파출소와 함께 집중적으로 주차지도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행락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계도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는 장흥유원지 등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반면 지역적 여건상 협소한 이면도로 구간이 있으며 일부 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통행과 관련된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해 왔다.
시 관계자는 "장흥, 일영 및 신흥유원지를 찾는 행락객들이 행락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주차지도와 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