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가족’ 윤진서 “화장기 아예 없는 얼굴, 걱정될 정도”
김영진 기자|2022/08/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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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모범가족'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려 배우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강은주 역을 위해 데뷔 이래 가장 메이크업을 안 했다는 윤진서는 "걱정이 될 정도다. 감독님이 카메라를 들고 가까이 오면 '베이스 한 게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강은주가 생활에 쫓기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2일 공개된다.